정우성이 MBC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26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출연은 재밌었다. 놀자고 나간 건데 방송을 보니 더 놀았어야 됐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정우성을 비롯한 '아수라' 출연 배우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는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나가 '무도'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그에 앞서 진행된 오프닝에서는 '아수라' 팀이 제대로 망가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우성은 "그쪽 팀 분위기를 맞춰 줘야 하니까 처음에는 시키는 대로 했다. 본 방송은 낯간지럽게 봤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아수라'는 28일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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