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의 박명수가 대학행사로 목이 쉬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쇼'에서 "대학행사 갔다가 목이 쉬었다"며 "이 나이에 대학행사 가서 놀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30% 디씨 들어갔으니까 연락달라"라고 했다.
이어 "대학 축제가면 노래보다는 디제잉을 해서 페스티벌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수원여자대학교 갔는데 EDM을 틀었는데 몰라서 '호랑나비'와 '삐딱하게'를 틀어드렸더니 좋아해줬다"며 "푸쳐 핸즈 업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