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로이의 멤버 칸토가 데뷔 이후 첫 EP 앨범 ‘14216’을 전격 발매한다.
브랜뉴뮤직 최초의 연습생 출신 래퍼로 Mnet ‘쇼미더머니2’ 본선 진출과 실력파 뮤지션 범키와 함께한 트로이 활동,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한 데뷔 싱글 ‘말만해’ 그리고 이선희, 김연우, 이영현, 서인영, 15&, 레이나 등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까지 탄탄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온 칸토가 솔로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칸토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을 한 첫 EP앨범 ‘14216’의 타이틀곡 ‘센 척’은 연인에게 버림받아 상처받은 한 남자가 내면의 슬픔과 외로움을 감추려 오히려 ‘센 척’을 부린다는 내용의 곡이다.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인 9999가 프로듀싱을 맡아 트로피컬 하우스에 힙합을 절묘하게 믹스 매치해 완성시켰다.
여기에 대세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아직 자신이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프로듀서 ASSBRASS, 힙합씬의 전도유망한 히트프로듀서 프라임보이, 신예 DOKO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선공개곡으로 선보인 세븐틴의 우지가 참여한 ‘요즈음’을 포함해 총 7곡을 수록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칸토의 강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모든 프로덕션에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앨범이다. 트로이로써의 활동과 피처링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칸토만의 멋이 가득한 앨범이다”고 전했다.
한편칸토의 데뷔 첫 EP 앨범 ‘14216’은 오늘(26일) 12시를 기점으로 모든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