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죽여주는 영화'로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된 '윤계상, 윤여정의 죽여주는 여자 스팟라이브'에서 "처음에 베를린에 가서는 별 느낌이 없었다"며 "시사회를 마치고 GV를 하고 나서 관객이 기립박수를 쳐주고 대화를 하면서 국가대표가 된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베를린 영화제의 관객은 영화를 정말 깊게 본다"며 "저희가 가볍게 찍은 장면에도 의미 부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