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해진 갓세븐이 돌아왔다. 이젠 완전히 소년의 티를 벗고 남자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제목 그대로 '하드캐리'하는 갓세븐의 컴백이 반갑다.
갓세븐은 27일 0시 새 음반 'FLIGHT LOG : TURBULENC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더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갓세븐의 매력을 어필했다. 잔뜩 힘을 주고,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힐 강인함으로 곡을 채웠다. 유연함보다는 강인하고 단단한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하드캐리'는 게임에서 나온 단어로, 최근에는 크게 활약한 사람이나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로 자주 사용된다. 재치 있게 신조어를 이용한 갓세븐은 신나면서도 강렬한 어필을 담은 곡으로 즐거움을 줬다. 파워풀한 사운드와 독득한 EDM, 갓세븐 멤버들처러 음악 역시 자유분방했다. 그러면서도 신나는 비트 위로 갓세븐만의 매력을 화끈하게 어필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내일은 걱정하기 말고 신나게 즐기자는 내용의 가사도 인상적이다. "하드캐리해! WOH! 하드캐리해!/Let’s fly again, fly again, fly again/I got this right/내일 일은 걱정 마/오늘은 내가 오직 널 하드캐리해/하드캐리해!! Let it flow let it flow now/흔들었다 들었다 놔! 하드캐리해!" 팬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강한 어필이다.
갓세븐은 이번 신곡에 대해 "즐거운 분위기를 하드캐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 강렬한 개성으로 돌아온 갓세븐의 '하드캐리'한 매력에 제대로 빠져볼 쇼타임이 시작됐다. /seon@osen.co.kr
[사진]'하드캐리'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