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가 하석진-박하선의 키스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7%, 최고 4.1%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2.6%, 최고 2.8%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 진정석(하석진 분)은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오해했다. 박하나는 학생을 모으라는 원장(김원해 분)의 압박에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500명 모집 공약으로 불꽃놀이 축제에 가서 인증샷을 찍게 됐다. 무등을 타고 있던 박하나는 갑자기 자세가 흔들리며 진정석에게 키스를 하게 됐다.
2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뽀뽀했던 순간을 계속 떠올리며 서로를 신경 쓰는 진정석과 박하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진정석과 박하나는 처음으로 혼술이 아닌 함께 술을 마시게 됐다.
'혼술남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