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사임당' 편성 변경 확정아냐, 中 동시 방송 협의중"[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27 08: 47

SBS 측이 '사임당' 편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OSEN에 "'사임당, 빛의 일기'의 편성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중국과 동시 방송이기에 아직 협의가 되지 않아 확정을 짓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사임당, 빛의 일기'가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이영애의 복귀작인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당초 10월 중순 SBS 주말극으로 방송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SBS와 제작사 측은 중국 동시 방송을 위해 편성 여부를 전면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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