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과 채수빈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현과 채수빈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SBS '런닝맨' 녹화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런닝맨'은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 100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리얼한 추격전을 펼치게 되는데, 이 두 사람은 팀장급으로 활약을 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구구단,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조재현과 채수빈은 오는 10월 13일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연극 '블랙버드'에 함께 캐스팅,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채수빈은 현재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고 있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이번 '런닝맨'에서의 활약에 큰 기대가 더해진다.
오는 10월 2일 방송 예정.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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