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가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로이터는 27일(한국시각) 이같이 밝히며 왓츠와 슈라이버가 결혼생활을 마무리지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혼했음을 직접 전달했다. 그들은 팬들에게 "서로 존중해서 내린 이혼결정이다. 비록 헤어지지만, 우리 둘과 자녀에겐 최고의 선택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친구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알렉산더, 사무엘 두 아들을 뒀다. /sjy0401@osen.co.kr
[사진]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