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TV출연자 주간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27일 발표한 9월 넷째주(9월19일~25일) TV출연자 주간화제성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부문 1위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으로 집계된 화제성 점수가 무려 1,704점이다. 지난주 차지한 왕관을 재차 지켜낸 것.
2위는 박보검과 함께 동드라마에 출연중인 김유정(1,202.1점), 3위는 SBS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이준기(1,047.7), 4위는 '질투의 화신' 조정석(1,000.9점)이 각각 차지했다.
비드라마부문은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휩쓸었다. 1위 정우성(522.8점), 2위 유재석(451.5점)을 비롯해 주지훈, 곽도원, 정형돈, 황정민 등 '무한도전'에 출연했거나, 이와 관련되어 이슈가 됐던 정형돈 등이 더불어 1~6위 상위권을 독식했다.
한편, 'TV출연자 화제성'은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등의 채널을 통해 집계되며, 연예인 평찬조사와 달리 프로그램 각각에 대한 집계결과를 목적으로 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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