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델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최근 이혼한 '브란젤리나'(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을 언급하며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타임지는 27일(한국시각) 이같이 밝히며 아델이 콘서트에서 졸리와 피트의 이혼 이야기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델은 콘서트 도중 "나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 좋겠지만, 그들이 헤어져도 신경 안쓴다"며 "솔직히 왜 그렇게 사람들이 두 사람의 이혼에 신경쓰고 많은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델은 이어 "이건 정말 이상한 일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기에 두 사람의 이혼이 톱뉴스로 걸리는지 모르겠다"고 관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아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