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움러’ 정준하가 김신영 대신 대타DJ로 활약한 가운데, 다소 긴장이 풀린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일일 DJ 정준하가 오프닝을 열고 “오늘은 어제보다 덜 긴장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어제부터 사흘간 대신 진행을 맡은 프로도움러 정준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어제는 오랜만에 라디오해서 그런지 긴장해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다. 헤드폰이 맞지 않아서 어제 고생 많이 했다. 오늘은 제 이어폰을 가져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날을 좋아해서 미칠 듯 신난다”며 “오늘은 어제보다 덜 긴장된다. 어제는 한류스타 최지우 씨도 나오셔서 그런가보다”고 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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