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달샤벳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달샤벳은 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FRI.SAT.SUN’ 의 15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매 다른 직업을 가진 달샤벳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15초 영상에는 월~목요일에 각기 다른 직장인으로 변하는 멤버 4인의 모습이 담겼다. 우희는 ‘바리스타’, 아영은 ‘연구원’, 수빈은 ‘포토그래퍼’, 세리는 ‘패션 디자이너’로 그들만의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각자 일주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 하루를 정리하는 모습 모두 달샤벳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이는 사진 티저, 스페셜 영상 티저와 연결되는 이야기로 ‘금토일’과 반대되는 반복되는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모든 하루의 일과를 끝내놓고서 문을 나서는 멤버의 모습과 함께 들리는 가사말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불러일으킨다.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금토일’은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가 탄생했다는 후문.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 0시 새 미니앨범 ‘FRI.SAT.SU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 gato@osen.co.kr
[사진] '금토일' MV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