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정채연에 차였던 과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1년 전 채연(정채연)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기범(키)의 사연이 모두에게 알려졌다. 노량진 고시촌에서 발생한 채연의 몰카 사건 때문이었다.
이날 누군가가 채연의 사생활 몰카를 찍어 고동넷에 올려, 모두에게 급속도로 퍼진 것. 이 사실을 채연도 알게 됐고,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섰다. 결국 채연은 해당 기종이 기범의 핸드폰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그를 의심했다.
이 과정에서 채연은, 기범이 1년전 자신에게 맞춤법이 틀린 편지로 고백했다가 차였던 사실을 발설했다. / gato@osen.co.kr
[사진] '혼술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