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 여청수사과장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이진욱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서경찰서 여청수사과장은 28일 OSEN에 "사실대로 조사해서 검찰에 송치했다"며 "경찰이 검찰에 의견제시는 할 수 있지만 기소여부는 검찰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진욱을 무고한 혐의를 받고있는 고소인 A에 대해서도 "우리 손을 떠났다"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욱은 지난 7월 15일 성폭행 혐의로 A씨에게 피소당했다. 이에 이진욱은 강제성이 없다고 주장했고 다음날 A씨를 무고혐의로 고소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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