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오다기리 죠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영화 '오버 더 펜스' 측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10월 6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오버 더 펜스'는 사토 야스시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상과의 소통에 실패한 후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오버 더 펜스' 측은 2017년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오다기리 죠가 부산을 방문, 10월 14일(금) CGV 센텀에서 영화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로 관객을 찾는 '오버 더 펜스'는 2017년 3월 국내에서 정식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