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가수 비욘세와 저스틴 비버가 MTV 유럽 뮤직 어워드 5개 부문에서 나란히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는 28일(한국시각) 비욘세가 이번 MTV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여자부문)을 시작으로 "포메이션'을 통해 최고의 여가수 부분까지 5개 주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버도 마찬가지. 그는 '쏘리'라는 인기곡을 통해 베스트 남자가수, 베스트 팝 등으로 노미네이션 됐다.
한편 영국 뮤지션 아델은 '헬로'란 곡으로 베스트 라이브, 베스트 여자가수 등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콜드 플레이는 '업앤업'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에 후보로 이름올렸다.
MTV 뮤직어워드는 11월 6일 열린다./sjy0401@osen.co.kr
[사진] 비욘세 비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