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정의 마블-폭스 영화가 아이맥스로 2017년 10월 개봉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아이맥스가 폭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등장할 영화들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메이즈 러너 : 더데스큐어', '프레데이터', '총몽'과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가 해당 영화들이다.
제목 미정의 마블 영화는 2017년 10월 6일, '메이즈 러너 : 더데스큐어'는 2018년 1월 12일, '프레데이터'는 2018년 2월 9일, '총몽'은 2018년 7월 20일 개봉일을 각각 확정했다.
이에 팬들은 해당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내비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영화는 '갬빗'. 20세기 폭스의 마블 코믹스 솔로 영화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데드풀'과 엑스맨 스핀오프작인 '갬빗' 뿐이다.
'갬빗'은 물건에 에너지를 담아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엑스맨 히어로이자 대표적인 악동 중 한 명의 히어로를 다루는 작품.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 nyc@osen.co.kr
[사진] '갬빗'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