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28일 김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는 니트 스웨터에 퍼 자켓 볼드한 블루 이어링을 매치하여 우아함을 보여주었고, 화이트 니트 터틀넥에 골드 지퍼 장식이 달린 스커트를 매치하고 그녀 특유의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능수능란하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이후 그녀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더 나은 모습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계속 연기할 것이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좋은 배우란 어떤 의미인지를 묻자 그녀는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고, 경험이 많이 쌓이다 보면 그 길로 자연스럽게 들어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최근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캐스팅 되며 새로운 작품 준비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