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전격 캐스팅 됐다.
2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동현배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제작스톰픽쳐스)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현배는 극 중 한채아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만들어간다. 귀여운 핸섬 보이지만 자신을 거들떠도 안보는 정안(한채아)이 위기의 순간을 맞딱뜨릴 때마다 늘 정안의 편에 서서 도움을 주는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재용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 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해 비정규직 국가 안보국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
최근 동현배는 드라마 예능은 물론 스크린까지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의 행보는 벌써부터 충무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현배 출연을 확정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현재 촬영 중에 있으며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