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박경은 최근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11번가 with 비욘드 클로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박경의 첫 패션 화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박경은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 느낌의 패션들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일상에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느낌의 스타일 코드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돋보이게 만든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경은 "날씨가 추워질 즈음 제 음악으로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