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로비 윌리엄스가 3년여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로비 윌리엄스가 새 앨범 'Heavy Entertainment Show'를 오는 11월 4일 발매하는 것.
신보에는 에드 시런을 비롯, 밴드 ‘더 킬러스’의 브랜든 플라워가 참여, 전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공개 되는 동명의 타이틀 곡 'Heavy Entertainment Show'는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놓치지 않은 로비 윌리엄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팝 넘버로, 올해 가을, 겨울 가장 기대되는 트랙 중 하나로 손꼽힌다.
'Heavy Entertainment Show'라는 앨범의 제목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가벼운 TV쇼를 의미하는 ‘Light Entertainment’에서 가져온 것으로, 로비 윌리엄스는 “새 앨범이 가벼운 TV쇼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되 가볍지 않고 묵직한 경험을 제공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목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로비 윌리엄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현재까지 11장의 UK차트 1위 앨범을 발매하며 이 부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작 “Swings Both Ways”로는 UK차트 역사 상 1,000번째 1위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앨범 동명 싱글 ‘Heavy Entertainment Show’는 28일 자정 (27일에서 28일 넘어가는 밤 12시) 발매될 예정이며, 정규 앨범은 11월 4일 온,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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