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내달 제주도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엠카' 측은 28일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엠카운트다운 IN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엠카 IN JEJU’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한류를 이끄는 최고의 K-POP 스타들이 총 출동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된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제주도 특유의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엠카 IN JEJU’는 Mnet Japan, tvN Asia 등을 통해 13개국에 방송되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M wa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한류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주도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콘서트 개최를 계기로 K-P0P의 뜨거운 인기를 한반도 끝단까지 이어가는 것은 물론, 관광과 한류 체험이 어우러진 '한류문화 관광'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초특급 볼거리로 채워질 ‘엠카운트다운 IN JEJU’의 라인업은 10월 중 공개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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