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KBS 2TV 일일극 '다시, 첫사랑'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명세빈 측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OSEN에 "명세빈이 '다시, 첫사랑'으로 복귀한다. 극중 여주인공 이하진 역을 맡았다"라며 "촬영은 10월 중순쯤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킬미, 힐미' 이후 1년 반만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한 여자가 첫사랑을 8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00부작 드라마로, '대왕세종'과 '근초고왕'을 연출한 윤창범 PD와 '내일도 칸타빌레'와 '파랑새의 집' 등을 집필한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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