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성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참가한다.
안재성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안재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며 "어린이를 위한 낭독콘서트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재성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사)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최, 주관하는 영화제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THE K호텔과 강남, 서초구 일대 극장에서 43개국이 참여해 200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안재성은 이번 ‘제 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어린이 관객을 위한 ‘낭독콘서트’에 참가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낭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역대 최장수 ‘보니’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이자 다년간의 생방송으로 다져진 센스를 갖춘 안재성이 들려주는 동화는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태풍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