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드 드림'이 2017년 1월 4일 개봉한다.
영화 배급사 NEW는 28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영화 '루시드드림'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유천이 출연한 분량은 편집없이 그대로 개봉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물이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인환 박유천 천호진이 출연했다.
박유천은 최근 성 스캔들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지만, 배급사 측은 그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낼 예정. 그가 영화에서 핵심 인물을 맡고 있기 때문에 편집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다.
내년 개봉하는 '루시드 드림'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