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신곡에 대해 "이번에는 조금의 섹시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지난 26일 발표한 정규3집 '핑크 레볼루션'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날 보미는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안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예전에는 귀염 귀염하고 청순 청순한 안무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조금의 섹시가 있는 것 같다"라며 "줄다리기 댄스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보미는 즉석에서 안무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정은지는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며 "리더 초롱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초롱은 "'네가 손짓해주면'과 'To. US'다. '네가 손짓해주면'은 지난 4월에 발표했던 팬송"이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