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슈퍼비가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Mnet ‘쇼미더머니5’ Top3까지 올라갔던 래퍼 슈퍼비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촬영에서 이사한 지 3주밖에 안 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녹화 당시 찾아가본 슈퍼비의 집은 빈 집 같은 느낌이었다. 거실에는 침대로 사용하는 에어매트와 한 사람만 앉을 수 있는 의자 한 개가 전부, TV장이나 테이블 같은 기본적인 가구도 없었다.
슈퍼비는 셀프 인테리어에 도움을 줄 임성빈 디자이너가 나타나자 “형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임성빈 디자이너는 “진짜 부담된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집안 곳곳에서는 슈퍼비의 개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물건들이 발견됐다. 스케이트보드로 제작된 의자도 있었고 테이블 대용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