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 더 킬러’·‘크로우즈 제로’ 시리즈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일본 인기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 영화의 메가폰을 잡는다.
현지 언론은 28일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실사 영화를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주연인 히가시카타 죠스케 역은 청춘 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맡는다.
이 밖에도 카미키 류노스케, 고마츠 나나, 오카다 마사키, 야마다 타카유키, 이세야 유스케 등 초호화 출연진이 해당 작품에 출연을 결정했다.
만화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초장기 연재 만화로, 이번에 실사화되는 부분은 4부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다. 공개는 내년 여름 예정이며, 4부 이외의 시리즈도 영화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estsurplu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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