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혼술남녀'에 힘을 보탠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조권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카메오 출연을 확정, 현재 서울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극중 금수저 공시생인 기범(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조권과 키는 지난 2015년 뮤지컬 '체스'에서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를 맡아 신우(B1A4), 켄(빅스) 등과 함께 번갈아 연기했던 인연이 있다.
그동안 '혼술남녀'에는 김희원, 하연수, 민호(샤이니) 등이 이미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향후 전소민, 김지석, 장우혁 등이 카메오 출연을 예정 중이다.
한편, '혼술남녀'는 각자의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 시청자 공감대를 형성하며 8회(9월27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 3.979%(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를 기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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