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이화신(조정석 분)이 고정원(고경표 분)을 향해 절교 선언을 하며 표나리(공효진 분)를 좋아한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술자리에 마주한 이화신과 고정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화신이 표나리를 좋아하는 걸 알게된 고정원은 "절대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말라"며 친구를 막아섰다. 그의 말에 이화신은 "네 앞에서라도 말해야 겠다. 표나리와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다"며 절교를 선언했다.
하지만 친구의 말에 고정원은 "여자 때문에 친구를 버리지 말라"며 막아섰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