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로 한국을 찾은 이와이 슌지 감독이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29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앵커는 "평소에 원래 말이 없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아니다. 평소에는 이렇지 않지만, 지금 TV방송이라 굉장히 긴장했다"며 "막걸리를 마시면 말이 많아 진다"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