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 씨잼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75회에서는 씨잼의 유체이탈 근력운동기가 공개된다. 씨잼은 함께 운동하는 어머님들을 따라잡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데, 그는 눈물 쏙 빠진 유체이탈 모습부터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팬서비스까지 웃음 만발 운동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씨잼은 "술 맛을 배우기 시작하며 몸이 망가졌다"고 말하며 본격 운동에 나섰다. 이어 헬스장을 찾은 씨잼은 운동능력자 어머님들이 가득한 곳에서 한데 어울려 운동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변해가는 그의 유체이탈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씨잼은 젊은 피의 패기로 베테랑 어머님들을 따라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보지만, 결국은 다소곳이 주저앉아 소녀다리를 하고 있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운동을 마친 씨잼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우리 사진한방 찍자"며 달려드는 어머님들에 둘러싸이는데, 그는 눈이 풀린 지친 모습에도 팬서비스를 마다하지 않고 '대세 래퍼'의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씨잼은 눈으로 운동하는 듯이 눈에 힘을 꽉 주며 운동하는가 하면, 운동 중 본인노래 등장에 깨방정을 시전하며 자랑을 해 의외의 '귀요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과연 씨잼의 유체이탈 근력운동 3종세트는 어땠을지, '대세 래퍼' 씨잼의 어머님들 따라잡기는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