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MC로 전격 발탁되었다.
그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시크릿 전효성이 최근 MC에서 하차한 차오루의 뒤를 이어 ‘비디오스타’의 막내 MC로 낙점되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인 것.
데뷔 8년 차의 베테랑 아이돌인 전효성은 그동안 쌓아온 노련한 내공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으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주목 받아왔다.
또한, 전효성은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지난 8월 종영한 SBS 드라마 ‘원티드’에서는 천재 해커 박보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내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독한 토크쇼를 표방하는 ‘비디오스타’의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전효성은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기존 3MC에 지지 않는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티에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