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신곡 '숨'으로 10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숨' 음원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곧 선보일 정규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 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효신의 선공개곡 '숨'은 이날 0시 공개와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카카오뮤직, 밀크뮤직까지 10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효신의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숨은' 박효신의 정규7집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박효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탄탄한 보컬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내달 3일 발표되는 박효신의 정규3집도 '숨'에 이어 다시 한 번 올킬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