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연예인을 따라간다고 했던가. 박보검의 팬들이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29일 OSEN에 "최근 박보검 팬들이 직접 이영 굿즈를 제작해 제작진에게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르미 그린 달빛' 갤러리에 게재된 글에는 '화초저하, 박보검 드림'이라고 적혀있는 에코백과 선물이 담긴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선물은 현재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이를 위해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박보검의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김유정 분)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