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아티스트로서 2016 DMC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소속사 SM C&C는 29일 "젬마(ZEMMA)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강예원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16 DMC페스티벌의 특별 전시 행사인 'WE, 顔'(위, 안: 우리, 얼굴)展에 참여, 대중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위안전을 통해 하트(heart)를 소재로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고뇌와 감정을 표출한 '낙화' 그리고 자아성찰, 사람과의 관계, 시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표현한 '갈등하는 자아', '젬마의 기도', '의심' 등의 유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배우가 아닌 작가 강예원의 새로운 면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올 한해 영화 '날 보러와요',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까지 배우로서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예원이 바쁜 와중에도 이번 전시에 참여함은 물론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꾸준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