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깜찍한 라디오 생방송 실수를 저질렀다.
지석진은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진행 중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를 틀었다. 이 때 그는 "장한나 씨가 신청해 주신 노래"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는 지누션의 노래에 장한나가 보컬 피처링을 더한 것. 노래가 나간 뒤 지석진은 곧바로 정정했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죄송하다. 이렇게 배워가는 것 아니겠냐"며 멋쩍게 웃었다.
지석진은 지난 26일부터 박경림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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