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새로운 느와르 영화의 장을 펼쳐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8일 개봉한 '아수라'가 개봉 첫 날부터 48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수라'에 '캐릭터 느와르' '블랙 느와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홍콩 느와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호평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느와르보다 더 날것이라는 뜻에서 '레어 느와르'라는 평가와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 홍콩 느와르'라는 반응은 특히 '아수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묘사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는 개봉 첫 날 28일 하루 동안 4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오프닝 최고 스코어를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