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리즈가 '학교 2017'로 돌아온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OSEN에 "'학교 2017'가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며 "이건준 CP 기획, 박진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극본은 신인 작가가 담당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학교 2017'의 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학교 2017'은 지난 1999년 시작한 KBS '학교' 시리즈로, '후아유'라는 이름으로 방송된 2015년 이후 1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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