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상경해서 버스킹을 하며 살아가는 박준혁이 극찬 속에서 통과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예선을 치루는 참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혁은 차분하게 자작곡 '오늘도'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듣자마자 길은 "좋다"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박준혁은 담담한 가사를 가지고 묘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 무대를 본 길은 "감히 이야기하자면 한국에 없는 목소리인것 같다"고 말했다.
역시나 박준혁은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을 받으며 합격했다. 한성호는 "다양한 자작곡이 나올 것 같다"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슈퍼스타K 20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