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다시 '절친'이 될 수 있을까? 그 어려운 걸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냈다.
29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헤어진 후 곧바로 캘빈 해리스와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먼저 연락한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가까워졌다고 측근들은 알렸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는 15개월간 연애를 즐겼다. 하지만 지난 6월 결별설이 제기됐고 2주 뒤 테일러 스위프트는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둘은 3개월 만에 시끄러운 연애를 마쳤다.
이 때문에 캘빈 해리스가 최근 발표한 신곡 '마이 웨이'가 태일러 스위프트를 저격하는 노래라고 일부 팬들은 해석하기도. 그러나 캘빈 해리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테일러 스위프트를 감쌌던 바다.
이런 가운데 캘빈 해리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시 '쿨'한 관계로 돌아갔다는 보도에 팬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재결합인지 비즈니스 파트너인지 단지 친구가 된 건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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