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스파이더맨 역할을 탐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최근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레드클리프틑 인터뷰에서 "사실 스파이더맨 연기를 하고 싶었다. 이미 물 건너간 이야기지만 말이다'라면서 "그래도 역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에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랬어도 '해리포터'처럼 10년 가까이 해야하는 시리즈라면 못햇을 수도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레드클리프는 귀여운 해리포터에서 훌쩍 자라나 성인 배우로 여러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여름 '나우유시미2'에서는 첫 악역을 선보였던 바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통해 MCU에 새롭게 합류, 스파이더맨으로 활약 중이다. 그가 주연으로 나선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해리포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