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지태 주연의 '꾼'이 크랭크인에 앞서 시나리오 리딩 및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가졌다.
쇼박스는 30일 이같이 밝히며 '꾼'의 주연배우들이 지난 26일 모여 고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꾼'은 대한믹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위해 '사기꾼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짜릿한 한 판 사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유지태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위해 황지성과 손을 잡는 대검찰청 특수부 검사 박희수로 분해 '굿와이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빈은 사기꾼 잡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으로 분한다.
이 외에도 박희수를 돕는 트리플 사기단에는 배성우 나나 안세하까지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모은다. '꾼'은 10월 1일 크랭크인하며 3개월간 촬영을 이어간다. /sjy0401@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