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세 번째 정규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를 기념해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에이핑크는 지난 29일 상암 제일라아트홀에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한 명 한 명 팬들의 눈을 맞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팬들과 악수, 하이파이브, 아이컨택을 나누는 등 심쿵을 유발하는 '팬서비스 3종 세트'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팬들 역시 에이핑크의 다정한 팬서비스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더욱 화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1년 2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앨범인 만큼 에이핑크 완전체를 만나기 위한 팬들의 참여율과 관심도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듯 에이핑크는 서울을 비롯해 향후 지방 주요 도시를 찾아 직접 팬들을 찾아가는 이벤트로 팬 감동 서비스를 전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를 쉽게 만나기 어려운 지방 팬들을 배려한 특별한 선물로 에이핑크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에이핑크는 서울, 부산, 광주, 일산, 청주, 대구 등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에 돌입한 에이핑크는 음원에 이어 팬덤 파워를 보여주는 음반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늘(1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무대를 이어간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