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016'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30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슈퍼스타K 2016'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3%, 최고 3.8%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회에는 지난 첫 방송에 이어 참가자들이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뛰어난 가창력의 지원자들이 출연한 1회와 달리, 2회에서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자작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들이 등장해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박준혁의 자작곡 '오늘도'는 심사위원 용감한형제에게 큰 칭찬을 받았고 에일리는 18살 남성 듀오 영자돌림의 '캐치 더 스타'에 매료됐다. 이들 외에 정재연, 송누리, 동우석, 진원 등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