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016' 측이 참가자들의 노래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 심사위원 타임버튼음을 2회 만에 조절했다.
30일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OSEN에 "타임버튼과 참가자들의 무대 사운드의 밸런스를 최적의 비율로 맞춰 시청자들이 참가자들의 노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방송됐던 '슈퍼스타K 2016' 첫 회 당시 심사위원들이 누르는 10초 버튼음이 참가자가 부르는 노래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시청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인 셈이다. 결국 지난 29일 방송됐던 '슈퍼스타K 2016' 2회에서는 해당음량이 줄여,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성 강한 싱어송라이터들이 등장, 이목을 집중케했다. 시청률 역시 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첫 회 2.9%보다 소폭상승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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