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인사 전하는 한화 김성근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9.30 21: 58

한화가 NC를 잡고 5강 탈락 트래직넘버 '1'을 이어갔다.
한화는 3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된 삼성을 0.5경기 차이로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선발 이태양이 5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이성열이 시즌 솔로 홈런(9호)을 비롯해 2타점을 올렸다.

전날 테임즈의 음주 운전 사태에 휘말린 NC는 수비 실책을 3개나 저질렀고, 찬스 때마다 무기력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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