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이 '듀엣가요제' 2라운드에서 손승연을 꺾었다.
30일 오후 전파를 탄 MBC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x최효인 팀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쳤던 이들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객석에 힐링과 공감을 선사했다.
2라운드 1위는 849점의 손승연x성경모 팀이었다. 하지만 한동근 팀은 854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패널들은 "또 해냈다. 진짜 대세대"라며 감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