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연습생 때 있었던 아이린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슬기는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눕방 라이브’에서 “아이린 언니와 둘이 눕는 것이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때 아이린 언니가 천둥번개 치면 너무 무섭다고 제 침대에 올라오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린은 부끄러워 하며 “굳이 그 좁은 침대에 쪼그려서 같이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V앱 캡처